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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섬 농사 이야기

고구마 심기(5/27 일)

매루 2012. 5. 29. 14:18

 

 

 

 틈나는대로 밭을 만들고 그과정에  친구들을 비롯한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보태졌던 고구마밭

막상 고구마를 심어 놓고 보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말끔 합니다

 

 

 

예상보다 빨리 고구마심기를마친 우리일행은 고구마밭 옆에있는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진영이 이모님이 직접 농사를 지으신 상추,쑥갓등의 파주 유기농채소와 정육점 진영이아빠 부부가 특선해온 쇠고기가 맛이 있읍니다

 

 

 

 고구마를 심던 밭에서는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렸던 우리일행은  막상 원두막(정자)에 앉아 있자니 불어오는 바람에 한기를 느꼈고

결국은 바람막이를 내리게 되었읍니다

 

 

예상보다 빨리 고구마심기를 마친 우리일행이 인천으로 나가는 길에 시화방조제에서 차량들이 서행을 했고

 연휴를 맞이하여 영흥도,대부도등지로 들어오는 행락객들의 차량 때문에 반대쪽 차선은 교통체증을 극심히 앓고있읍니다

 

 

사진 맨 오른쪽은 송도신도시  사진 가운데 봉우리는 돌주리산  오른쪽은 오이도

 

 

 수억년 제자리를 지켜오던 시화호의 송산쪽 야산들은 인간들에 의하여 흉물스럽게 유린을 당하고 있읍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바라다 보이는 송도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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