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노래 소낙비와 1974년 본문
1974년 나쁜국가는 국민을 총동원 했읍나다
뭉치라고 땀흘리라고 강요 했읍니다
뭉친힘 흘린땀에 밝아지는 새마을
"유신으로 닦은 터전 새마을로 다져가자"
마을마다 독재자의 구호를 벽에 파 넣었읍니다
사람들은 하나둘 땀을 흘리다 떠났고
2016년 늙고 병든 마을 담벼락에
죽은 독재자의 구호가 아직도 유령처럼 붙어 있었읍니다
이천십육년 유월 십팔일 "지워지지 읺는 1974년을 쓰고 그리다"
김주대 (시인)
Joan Baez
이연실 (1974 )
이연실 1989년
이연실
양하영
'뮤즉' 카테고리의 다른 글
'Michael, Row The Boat Ashore' (0) | 2020.01.15 |
---|---|
이규항 아나운서의 <꿈의 그림자> (0) | 2020.01.14 |
Massage of Love : Don Bennechi (0) | 2020.01.10 |
김정일의 애청곡 <뒤늦은 후회> (0) | 2020.01.08 |
님의 향기 : 이라희, 손영주 (0) | 2020.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