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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즉

라테츠키 행진곡 : Johann Strauss

매루 2018. 7. 29. 22:15






  • Vienna Philharmonic (2009) 라데츠키 행진곡


    2009년 비엔나 신년 음악회때 지휘자는 피아니스트이자 베토벤의 대가로 유명한 '다니엘 바렌보임'

    지휘자로 관중과 소통하며 코믹한 지휘연주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명 연주회로 유명합니다







  •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매 해 마지막 날 신년 음악회가 열린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루어지는 이 음악회는 예부터 왈츠와 폴카를 선호했다고 전해진다.

    한 때는 슈트라우스가(家)의 작품들로만 된 프로그램을 연주한 적도 있었다고 하니,

    오스트리아 사람들에게 왈츠와 슈트라우스는 매우 친숙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은 가장 하이라이트이다.

    본래 클래식에서 박수는 전악장이 끝난 후에야 등장하지만,

    이 음악회에서 이 작품만은 관객들이 오케스트라에 맞춰 박수를 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휘자는 지휘를 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눈짓을 주며 강세만 조절할 뿐,

    박수소리만으로 연주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면 매우 재치 넘치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출처 : 클래식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