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쌍무지개가 나타난 2014년 8월 10일 본문

영흥섬 이야기

쌍무지개가 나타난 2014년 8월 10일

매루 2014. 8. 11. 11:30

 

 

 

오전 10시경 하수오농장앞 바다와 갯벌이 평온 합니다

 

 

 

정오무렵 바닷가 구경을 마치고 들어오는 손님들의 표정에서 한여름 햇살의 따가움이 느껴집니다

 

 

 

오후 2시경께 부터 돌풍수준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먹장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 합니다

 

 

거센 바람과 많은비가 뿌리기 시작하자 십리포 해수욕장을 비롯한 영흥섬 여기저기에서

피서를 즐기던 인파와 차들이 한꺼번에 거리에 쏟아져 몰립니다

 

 

안스럽습니

 

 

 

3시간여의 거센 폭풍우가 거짓말처럼 멈추더니 개인 하늘에 무지개가 나타났읍니

 

 

 

 

 

송도 신도시의 건물들이 선명하게 보이고 구봉섬위에도 무지개가 나타납니다

 

 

 

인천공항에 내려앉기위해 고도를 낮추는 비행기가 쌍무지개 사이를 통과하고 있읍니다

 

 

 

쌍무지개의 모습이 선명치 않아 사진효과를 시도해 보았읍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우에 피서객들이 급히 떠나 한적한 십리포 해수욕장에 한여름날의 저녁시간이 지나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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