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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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이야기

혜민네,진영네

매루 2013. 3. 17. 17:35

 

 

 

 

1990년대 초반  만수동의  임대주공 APT 804동에서 저희부부와 함께 이웃으로 지내온

혜민이 부모와 진영이 부모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 가깝게 지내고있는 이웃사촌들 입니다 

어제(3, 16 토) 그들과 영흥도 나들이를 하였읍니다

 

 

 

 

배(漁船)수리를 하는 진영이 아빠는 일때문에 함께하질 못했고

수석에 조예가 깊은 혜민아빠는 저희들 일행을 국사봉 등산로 입구에 내려주고  십리포 해변으로 탐석(探石)을 갔읍니다

제가 세여인을 인솔하여 영흥도 제일봉인 국사봉에 올랐읍니다

 

 진영엄마

 

 혜민엄마

 

 일후 아내

 

국사봉정상의 전망대 주변은  소사나무(서 나무) 군락지 입니다 

 

 

 지팡이를 짚고 게신 노파의 뒤로 장경리 해수욕장돠 풍력발전기들이 보입니다

 

 봄을 맞이하여 영흥도에 자생하는 들꽃(복수초,노루귀,산자고등)를  사진에 담으려는  들꽃동호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읍니다

 

 

 영흥도 노루궁뎅이버섯 농장

 

 

 

 

 

 

 

 행락차량들 때문에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막힐것같아 칼국수로 점심식사를 마친후 집으로 돌아오던중

시화방조제 중간부분에 생긴 조력발전소의 휴게 공원에 둘렀읍니다

 

 사진촬영을 좋아하지도않지만 아내와의 다정한 포즈가 쑥스러운지  혜민아빠는 등을 돌립니다

 

 

 

 

 조력발전소에서 바라다본 송도 신도시

 

 

 

 

 

조력발전소 휴게소에서 바라본 시화방조제 오이도 방향

 

 대부도 방향

 

 

예전부터 시화방조제의 볼거리였던 연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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