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떠날때는 말없이 : 이연원(버들피리) 본문
2012년 11월 24일 경기도 화성 궁평항의 낙조
(사진출처 : 서울사대부고 동창회)
눈이 큰아이,겨울 아이등을 불렀던 남성듀엣 버들피리의 이연원씨(윗사진 손수건을 든 이)는
제가 1976년도에 군에 입대하여 부산의 병기학교에서 후반기교육을 받을때
저와 같은 중대의 선임(2주일 차이)병 이었읍니다
까만 눈동자에 귀여운(?)외모의 그는 하루일과가 끝나고 밤시간 내무교육시간에
틈틈히 기타연주를 하면서 우리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곤 했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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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의 버들피리 (백바지 이연원, 청바지 박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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