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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꽃 이야기

참조팝나무

매루 2012. 6. 3. 10:40

 

 

 

한국이 원산지며 중부 이북의 표고 300-1,400m에 걸쳐 자란다.

낙엽활엽소관목으로 높이 1.5m에 달한다. 가지는 능각이 있고 털이 없으며 자갈색이나, 어린 가지에는 연한 털이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지름 3㎜이며 복봉선에만 털이 나 있고 9월경에 익는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타원형, 장타원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3-5cm 정도이나

움지의 것은 10㎝인 것도 있으며 중앙 이상에 단거치 또는 복거치가 있고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에도 털이 거의 없고

회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5-10mm로서 털이 없다.

꽃은 5~6월경에 피고 지름 7-9mm로서 새 가지 끝에 달리는 겹산 꽃차례에 흰 꽃이 화려하게 피는데,

중앙부는 연한 홍색이고 꽃차례는 지름 10㎝ 내외이다.

꽃받침잎은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지름 3㎜로 둥글고 수술의 길이는 꽃잎의 2배 정도이다.

씨방은 4-5개로서 수술의 기부와 더불어 연한 홍색이다

 

글쓴이 : 이상명

 

 

 

2012, 6, 2 인천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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