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室에서1515

자란 ( 紫蘭 ) 본문

韓半島 自生蘭

자란 ( 紫蘭 )

매루 2012. 5. 21. 21:30

 

 

 

 

한반도 에서는 영산강 하구 일대와 유달산 바위틈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둥글고 육질(肉質)이며 속은 흰색이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5~6개가 기부에서 서로 감싸며 난다.

잎은 길이가 20~30㎝에 달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5~6월경 잎 사이에서 꽃대가 50㎝ 정도의 길이로 나와 6~7개의 홍자색 꽃들이 꽃대에 내리 핀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5장의 꽃잎은 모두 같은 모양이다. 중앙부의 입술꽃잎[脣瓣]은 쐐기 모양으로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땅속줄기는 백급(白岌) 또는 백약(白藥)이라고 하여 각혈·종창의 치료에 쓰인다.

李相泰 글

 

야생상태의  자란 

 

 

 

 

 

 

2012, 5, 21 영흥도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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