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즉

몰라주네 : 현혜미

매루 2011. 5. 23. 01:14

 

 

 

 

 

    


현혜미

 

 

   

 

 
몇날인가 기다려 바라보며
미소짓는 나에게
손짓하며 떠나가는 그 사람
이 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말 붙일까 망설이는 내 마음을
이다지도 몰라주네
무정하게 사라지는 그 사람
이 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답답한 이 마음 몰라주네요
불같은 이 마음 몰라주네요
돌아서며 미소짓는 그 사람
잊지못할 그 모습
꿈속에서 만나볼까 그 사람
이 마음을 정말 몰라주네....

           

 

 

 

"현혜미"

 

김정호의 하얀나비 노래를 듣다보면 그노래속에 절묘한 빽코러스의 여인이 있읍니다

편곡으로 유명한 안건마씨의 부인인 현혜미씨가 그 주인공 입니다

그녀는 김훈과 트리퍼스의 노래로 많이 알려진 <나를두고 아리랑>을 

그노래의 작곡가인 김중신씨와 함께 부르기도 했었읍니다




            

  • 현혜미의 코러스가 빛나는 김정호의 하얀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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