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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승권이와 김장
절친한 친구 사이를 가리켜 ‘관중과 포숙의 사귐’, 즉 ‘관포지교(管鮑之交)’‘’라고 하지요 일생을 살아가면서 ‘관포지교(管鮑之交)’와 같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사람의 삶은 최소한 실패하지는 않은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어느 중간고사시간..... 시험감독관선생은 학생들이 싫어하는 선생님중에 단연 으뜸 이었던 분 이었읍니다 싫어하는 까닭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선생님의 담당과목이 별로 재미없는 과목이었고 지루함과 졸음을 부르는 선생님의 수업내용과 목소리 거기다가 우리가 가장 그 선생님을 싫어했던 까닭은 그선생님의 학생들에 대한 폭력 이었읍니다 여느 시험날 처럼 그날도 시험지를 분단마다 앞에서 뒤로 돌리는데 시험지가 맨뒷줄의 학생에게 전달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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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2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