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蘭室에서1515
선감도, 터미섬 <임삐용의 천국>
임삐용의 천국(선감원 또는 선감학원)은 일제 시대 말기(1941년) 조선총독부의 지시에 의해 선감도에 세워진 소년수용소로 1982년까지 약 40년 동안 운영 존재 하였었고(원아대장에 따르면 인원이 4,691명에 달함) 지금은 경기창작센터로 바뀌었으며 인근에는 당 시설의 비극적인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선감역사박물관이 있읍니다 1943년 선감학원 야외교육 장면 IMF시절 이었던 1998년도에 저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배다리에 있는 헌책방을 종종 찾아 갔었읍니다 그때 그곳에서 우연히 읽게 되었던 이라는 책이 있었읍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책 이기도 했지만 저는 한때(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인천 용현동 낙섬에 있었던 부랑아 보호시설의 원생들과 함께 지낸적이 있었읍니다 그들은 선검도의 원생들과 똑같..
나, 가족 이야기
2022. 11. 2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