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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별의 정 (A Little Bitty Tear): 서유석, 트윈 폴리오, 전석환

매루 2017. 2. 17. 02:59

 

 




전석환 석별의정


 

 트윈폴리오 석별의 정



서유석 / 석별의 정


 

고교시절(1970~1972)에 활동했었던 물망초클럽에서 모임이 끝날때 함께 부르던 노래

 

 

 

 

 

 

 

 

 

 

 


지금은 사라진 인천 숭의동의 사회 복지관(이건물 3층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에 물망초 모임이 있었읍니다)

2011년 12월 5일 촬영




 영흥섬에 찾아온 물망초 2기 멤버들(2016년 1월 5일)





석별의 정

날이 밝으면 멀리 떠날 사랑하는 님과 함께
마지막 정을 나누노라면 기쁨보다 슬픔이 앞서
떠나갈 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 없고
기다릴 사 적막함이란 애닳기가 한이 없네.

 
일년 사시가 변하여도 동서남북이 바뀌어도
우리 굳게 맺은 언약은 영원토록 변함없으리.
떠나갈 사 이별이란 야속하기가 짝이 없고
기다릴 사 적막함이란 애닳기가 한이 없네.

 
세상만사가 역겹다고 원망한들 무엇하며
먹구름이 피었다고 찌푸린들 무엇하리.
떠나갈 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 없고
기다릴 사 적막함이란 애닳기가 한이 없네.
애닳기가 한이 없네. 애닳기가 한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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